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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플로어 시공 현장 - 전북 김제카테고리 없음 2017. 1. 17. 11:20
안녕하세요.
시공에 감동을 더하는 선일 이엔지 입니다.
이번포스팅은 악세스플로어가 아닌 OA플로어 시공 현장입니다.
현장은 전북 김제에 있는 현대모비스 입니다.
시공전 현장을 먼저 둘러봅니다.
그동안 올렸던 다른 현장과 다른 점을 보셨나요?
네 그렇습니다. 바닥에 은박매트 발포지가 깔려있네요.
은박 매트가 깔려있다고 하여도
자재를 먼저 들고 옵니다. ㅎㅎ
시공을 하기위해서 힘이 제일 많을때 양중을 해야죠.
판넬과 부자재를 모두 올려놓고
이제 OA 플로어 시공에서 은근 시간을 잡아먹는
지주와 십자헤드를 조립합니다.
이제 지주를 세우고 판넬의
기준점을 잡고 시공 시작해야 할 시간이네요.
앞서 말씀드린 은박 발포지가 있을때
지주를 세우는 방식입니다.
지주가 서야될 위치에 칼집을 내서
지주 베이스에 본드칠을 하고 잘 넣으면 됩니다.
위에 말한 방법으로 본드칠을 하고
지주를 위치에 맞게 세웁니다.
근데 은근 시간 많이 걸립니다.
그래도 이렇게 해야하는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지주는 무조건 바닥과 직접적으로 닿아야합니다.
만약 발포지위에 바로 시공을 하였다간 밀리겠죠.
이제부터 판넬의 원장만 쭉쭉~~
깔아나가면 끝이겠네요~~~
악세스플로어나 OA 플로어 시공에 있어서
시공비를 결정하는 요인중에 하나가 벽입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절단을 해야되는 면이 늘어날수록 시간이 오래걸리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전화문의 시에는 항상 방이 몇개인지 물어본답니다.
이 현장은 중앙에 벽이 두개 있어서 절단이 1.5배 정도 늘었네요.
절단면 까지 수평을 맞추어서
시공이 끝난 다음 타공을 합니다. 좌측에 보이시죠?
악세스플로어의 경우 판넬의 사이드 타공이 가능하지만
OA 플로어의 경우 기본은 중앙타공입니다.
이 차이는 시공시 프레임이 있는지 없는지의 차이입니다.
OA플로어는 판넬과 지주를 바로 결합을 시키지때문에
판넬이 프레임 역할까지 해야하기때문이죠.
출입구 마구리 시공까지 완벽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이쁜 타일로 마감하는 날만 기다리겠네요.
다른 출입구 입니다.
여기 출입구는 경사로 작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경사로 작업은 저희가 하는게 아니라
다른 전문가들이 와서 합니다.
이미지를 보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보통은 서스로 경사로를 하더군요~
여기까지 OA 플로어 포스팅이였습니다.
항상 시공에 감동을 더하는 선일이엔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